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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소설 리뷰

문피아 소설 추천 [무공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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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주인공 깽판 소설입니다 

안녕하세요. 태댕이입니다. 오늘은 문피아를 알게되고 극초반에 알게 된 소설 <무공을 배우다(이하 무배)> 라는 판타지 소설을 리뷰하러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저를 문피아에 빠트린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작은 납치 입니다. 

건장한? 20대 남자가 수염을 길게 기른 할아버지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아니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실은 할아버지의 청부를 받은 이무기가 납치 해온겁니다.

납치의 이유는 저 할아버지는 '천무성'이라는 체질을 타고나 한 차원의 절대자가 됩니다. 등선을 하려 하였으나 미련이 있었죠. 그 미련은 제자가 없다는것

 

-천무성 무의 축복을 받은자-

 

하지만 그 덕에 제자를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과 같은 '천무성'만이 자신의 무공을 전수할수 있기에 전 차원을 뒤져 주인공 '백현'을 납치해온겁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무공을 익히며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는데... 

 

본 이야기는 12화 현실로 돌아와서 시작합니다. 본격 먼치킨 깽판물의 시작이죠.

김사라양

 

목마 작가님은 문피아에서 <디자이어> <리벤지 헌팅> <천마님 던전 가신다> <신컨의 재림> 
<쥐뿔도 없는 회귀> <무공을 배우다> <빌어먹을 환생(연재중)> 를 연재하시며 많은 작품을 쓰셨는데,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저에겐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목마월드라고 불리는데, 무공을 배우다를 보다보면 <디자이어>의 아진, <천마님 던전 가신다>의 강천우, <쥐뿔도 없는 회귀>의 이성민, 등의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해서 무배를 더욱 맛들어지게 만들었는데요. 전작을 읽지 않으셔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전작을 읽으신다면 무배를 또 읽었을때 또 새롭게 느껴지실 겁니다.

 

장점

1. 시원시원한 액션씬 

   액션은 진짜 독보적이라고 생각 할정도로 화려하고 계속 나옵니다. 진짜 죙일 싸워요. 

2. 사이다 전개

   주인공이 성장형 먼치킨입니다. 어디가서 쉽게 맞고 다니질 않고, 가끔 맞고 오면 다음에 다시 패주러 갑니다.

   안하무인인 성격이 좀 문제일수 있겠지만 답답한 점은 없었습니다.

3. 스토리

   목적지가 확실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분명 뻔할 정도로 확실하지만, 딱히 이상하게 옆으로 새지 않고 결말이 만들어       지는게 깔끔합니다. 

4. 캐릭터

   꽤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 합니다. 13군주+7과 그 사도들 그 외 투신전에 등장하는 등선한 신선들등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캐릭성을 잘 부여해서 인물들관의 관계를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5. 목마월드의 세계관 통합

   기존 팬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연결되는 전작을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단점

1. 또라이 같은 주인공의 성격

   어딘가 결여되고 망가진 캐릭터는 목마 작가님의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디자이어나 쥐뿔 등 캐릭터들이 정상은

   아닌데요. 일부 독자들은 꼭 저렇게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하더라구요. 저는 캐릭터가 독보적이라 좋았지만..

2. 목마월드

   단점으로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되었으나, 댓글창에 너무 팬심이 강려크하다는 점이나, 전작을 찾아보게 만들어     돈을 쓰게 한다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단! <디자이어>는 불호가 꽤 심하니 보실때 주의해 주세요.

3. 오타

   목마님 작품을 보다보면 오타가 좀 자주 있습니다. 글 읽는데 지장은 없지만 이번에 연재하는 <빌어먹을 환생>에도       고쳐지지는 않으셨더라구요.

 

 

다음에는 목마님의 다른 작품도 리뷰해보겠습니다.  목마님 작품은 기본 2번 이상씩은 읽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피아 TOP3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독시 -내S급들 과 함께 말이죠.

 

 

blog.munpia.com/ahrak/novel/111108

 

무공을 배우다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돌아오던 버스에서, 어떤 목소리를 들었다. 무를 아느냐. 잠결에 들었던 목소리에 눈을 떴을 때, 눈앞에 웬 할아버지가 앉아있었다. 도원경에서 20년 동안 무공을 배운 백현

blog.mu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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