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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영화 <크리스마스에 날아갑니다> (Operation Christmas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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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산타! 루돌프 대신 헬기로 따뜻함을 전하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크리스마스에 날아갑니다>입니다.

 

1952년 부터 시작하여 매년 크리스마스에 미크로네시아 섬사람들에게 물자를 공급하는 작전인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1952년 당시 괌에서 출발한 미공군 소속의 비행기가 섬 주위를 비행중.
섬 주민들이 비행기에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답례의 의미로 물건을 낙하산에 매달아 투하하였던 것이 매년 연례행사가 되었답니다.

 

현재는 미국, 일본, 호주 3개의 국가가 56개 섬에 물자를 투하한다고 합니다.

 

훈훈하고 멋진 이야기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영화 또한 훈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의원의 비서인 에리카는 자신이 모시는 의원이 군기지 통폐합 위원회 의장이 되면서 실적을 위해 태평양의 한 공군기지를 조사하러 가게 됩니다.

의원의 기지 폐쇄 안건으로 에리카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워싱턴 DC에서 태평양의 앤더슨 공군기지로 날아가게 됩니다.

그 기지의 군용 화물기로 오지섬에 크리스마스 선물가 물자를 투하하는 걸로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거였죠.

깐깐해보이고 완벽주의자 같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여린 '에리카'와

능청스럽고 뻔뻔해보이지만 누구보다 남을 생각하는 '앤드류 얀츠'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키 차이 심쿵 >_<

 

성실하고 사실적인 조사를 보고하기 위한 에리카와 기지 폐쇄를 막기 위해 에리카를 방해하는 앤드류의 로맨스 코미디인 <크리스마스에 날아갑니다>

 

이 영화는 마지막에 아름다운 기적을 보여주며 훈훈한 마무리가 됩니다. 모두가 '해피엔딩'인 영화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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