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사이보그 그녀>

영화 평은 지~~인짜 좋은데~~ 내가 본 느낌은 혼돈 그 자체인 영화

 

 

 

곽재용 감독님의 영화 <사이보그 그녀>Cyborg Girl 입니다.

 

일본영화라 당연히 일본 감독님의 영화일 줄 알았는데, 한국 감독님이셨다니! 심지어 <엽기적인 그녀>의 감독님이셨습니다.

정말 착하고 어벙한 키타무라 지로역에  코이데 케이스케님과

그녀? 역에 아야세 하루카님의 주연인 영화입니다.

 

지로역의 키타무라님과 아야세 하루카님 두 분 다 엄청 유명하신 배우님들이라 너무 많은 작품에 출현하셔서 다 이야기 하기 힘들정도로 다작을 하셨습니다.

 

두분의 연기력은 뭐 말할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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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아웃사이더 대학생 키타무라 지로는 자신의 생일에 혼자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고있는데 나타난 미모의 그녀 싸이보그인가 싸이코인가... 싶은 그녀와 처음 만납니다. 

 

미모의 그녀와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그녀의 추억을 생기게 됩니다. 

그로부터 1년 후의 생일날. 같은 레스토랑에서 같은 메뉴를 먹는중에 1년 전 그녀와 같은 얼굴의 그녀가 나타납니다.

 

그녀는 지로의 안전을 위해 그의 곁에 머물며 지로를 지켜줍니다.

심지어 사이보그인 그녀는 지로의 육체적인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까지 커버해주며 지로를 케어해줍니다.

 

지로는 사이보그인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며 그녀 또한 자신의 감정과 공유하기를 원하지만, 사이보그인 그녀는 지로의 감정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며 지로는 큰 실망을 합니다. 

 

결국 한바퀴 한바퀴 돌아서 다시 만난 그와 그녀와의 스토리 

 

"나는 느낄 수 있어 그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어"

 

한 남자와 한 사이보그의 우당탕탕 러브 코메디 아포칼립스 판타지물의 영화 <사이보그 그녀>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