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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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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시작으로 영국은 내일 8일부터 투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고 미국은 백신 승인 다음날인 11일을 접종 시작 날짜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코로나 백신 접종의 시작이군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70개의 백신접종센터가 문을 열었고 백신 접종을 5일 날 부로 시작했습니다.

영국은 화이자의 백신을 사용하여 8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8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계 종사자부터 접종을 한다고 하였고, 미국은 11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인간 반격이 시작됐다… 러·영·미 백신 접종 개시-국민일보 (kmib.co.kr)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68337

 

news.kmib.co.kr

 

하지만 아직 일부의 사람들은 백신이 나와도 접종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백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나오면 한두달 정도는 지켜보고 나서 백신을 접종할 듯합니다.

 

출처 : 퓨리서치센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백신에 대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내일 백신 확보 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안정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중국산 백신은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는 하는데  

우린 백신 언제 맞나…정부 내일 확보계획 발표 "중국산 제외" (naver.com)


 

우린 백신 언제 맞나…정부 내일 확보계획 발표 "중국산 제외"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코백스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확보 가능하지만.."노력 필요"] 외교부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중국산 백신을 구매 대상에서 제외한 상

n.news.naver.com

 

영국에서 사용할 백신인 화이자 백신의 경우 1회 투여분당 가격은 약 2만 2000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하 70도의 초저온 상태로 운반해야 해서 운반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맞는다고 끝이 아니라 2번은 맞아야 한다고 하니 시간도 돈도 x2 입니다.  

거기에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접종자 자신에겐 면역력을 주지만 바이러스 전파까지 막을 수 있는지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백신 보급률이 높아지기 전까지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나진 못할 거 같습니다.  

가까이 온 코로나 백신, 일상 되찾아줄까 (khan.co.kr)

 

가까이 온 코로나 백신, 일상 되찾아줄까

한국 정부도 제조업체와 막바지 협상… 투명한 정보 공개로 불안 해소해야 길고 긴 터널에서 빛이 보이기...

biz.khan.co.kr

 

우리나라 청소년 들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자살충돌을 느끼고 우울증을 겪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급변한 세상에 적응을 못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진거겠지요.  

자영업자들은 죽어가고 일자리도 많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시기에 백신은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날로 늘어가는 확진자 수에 가슴이 아픕니다. 

 

출퇴근하고 마트나 편의점만 이용하게 되고 약속도 전부 미루게 되고 이젠 마스크가 너무 익숙해지기도 했고요.

 

최대한 부작용 없는 약으로 빠르게 상황이 정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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