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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겨울철 타이어 윈터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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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한 달 전부터 이미 겨울이 온 것처럼 추위와 싸우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차타고 일-집-일-집 만 반복하니 그나마 견딜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고맙고도 고마운 자동차도 겨울 되면 신경쓸게 많아지는데요. 

그중에 오늘은 겨울철 윈터타이어로 교체해야 하는가? 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자동차는 모든 게 소모품이죠. 다들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하지만 겨울철에 직접적으로 안전과 관련 있는 부분은 타이어 같습니다.

 

일단 윈터타이어는 눈길뿐만 아니라 영상 7도 이하를 달릴 때 적합하게 만든 타이어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철에는 윈터타이어로 바꾸는 게 좋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보통 타이어 같은 경우 겨울철이 되면 타이어가 얼거나 단단해집니다. 그래서 운행 중 사고가 날 수도 있다고 말하는 건데요. 또 겨울용으로 만든 타이어는 바퀴에 물과 얼음이 자동차를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계절 타이어에 비해 많은 절개선이 있습니다. 물을 빨리 빼낼 수 있도록 특화되어있는 거죠. 또한 재질도 일반 고무가 아닌 발포고무를 사용하여 저지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겨울철 제동력은 확실히 중요하겠지요? 

 

요즘은 사계절 타이어도 워낙 성능이 좋고, 정말 추운 강원도 같은 지역이 아니라면 사계절 타이어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겨울용 윈터타이어로 바꾸시는 게 제동력도 그렇고 훠~얼씬 안전하긴 하다고 합니다. 

이야기만 들었을 때 윈터타이어가 훨씬 좋아 보이는데 그럴 거면 1년 4계절 내내 겨울용 타이어를 쓰면 안 될까?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저만 그런 생각했나요?)

 

 하지만! 역시 겨울용인 이유는 겨울에만 좋은 건데 윈터타이어를 봄에서 가을까지 사용한다면 만드는 성분도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의 마모 속도도 빠르고 연비가 낮아지며 소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3월에는 꼭! 다시 사계절 타이어나 여름용 타이어로 다시 교체하셔야 하는데요.

타이어 크기도 크고 무겁고 보관하기도 힘드실 텐데. 요즘 타이어 교체하러 간다면 적은 돈으로 다음 시즌까지 보관도 해준다고 하니 타이어 교환하러 가실 때 타이어 가격과 보관 가격도 꼭 알아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윈터 타이어와 사계절 타이어, 여름용 타이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모된 상태인데요. 8mm홈보다 2mm홈이 더 위험하니까 마모 정도를 더 중요시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점검받으러 가는 건 힘드니까 스스로 펑크 난 곳은 없는지 못이나 이물질이 박혀있는지 상처 난 곳과 마모 정도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절별 타이어 | 한국타이어 (hankooktire.com)

 

계절별 타이어 | 한국타이어

 

www.hankookt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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